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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카본(김 양식)과 해양공간 이용 전략에 대한 심포지엄 보도자료

작성일
2024.06.11
수정일
2024.06.26
작성자
김금회
조회수
56


블랙 페이퍼에서 검은 반도체(김양식) 시대를 열다

 

전남대학교 어촌양식연구소(소장, 최상덕)은 지난 624일 수산해양대학 덕암홀에서 블루카본(김 양식)과 해양공간 이용 전략에 대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ICT수산자원관리연구소, 스마트수산양식연구센터와 공동 개최하였으며 전라남도, 여수시 등 지자체와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 전남연구원 등 연구기관, 학계, 어업인 등 200여명이 참석하였다.

 

주제발표는 블루카본과 해양공간 이용 전략(()지오시스템리서치 이효진 부사장), 김 양식의 현황과 전망(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 해남 지원장 김지환)이 진행되었다. 이어 종합토론회는 최상덕 어촌양식연구소 소장이 좌장을 맡아 정임조 여수시 어업생산과장, 조규옥 어촌양식연구소 박사, 오재성 전남대 최고수산경영자 총원우회장, 김태형 전남연구원 박사, 류상옥 연안관리기술연구소 대표, 류민석 한국미래바다포럼 박사, 이한곤 여수수산업협동조합 민원실장이 참여하였으며, 해양에서 블랙 페이퍼인 김 양식을 미래 먹거리 산업인 검은 반도체로써의 가치를 확인하였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해양공간의 이용과 연안 관리에 대한 방안, 전남도 김 산업의 현황 및 가공과 유통에 대한 전략, 수산 전문 인력 양성과 앞으로의 전략 등 지속가능한 수산업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시각이 제시됐다.

 

최상덕 어촌양식연구소 소장은 우리 지역의 우수 자원이자 탄소 흡수원으로써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검은 반도체인 김양식의 가치를 알리고 해양공간을 효율적으로 이용하는 방안을 찾기 위해 산관이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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