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농업과 수산업의 융합,
아쿠아포닉스를 통한 지속가능한 생명산업 전략 제시”
전남대학교 어촌양식연구소(소장, 최상덕)은 지난 11월 27일 전남대학교(여수) 수산해양대학 덕암홀에서 ‘아쿠아포닉스 기법을 이용한 친환경 생명산업 활성화 전략’에 대한 심포지엄을 ICT수산자원관리연구소, 스마트수산양식연구센터,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와 공동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제적인 흐름에 발맞추어 지속 가능한 수산업과 친환경 농업의 미래를 열어감과 동시에 시대적인 문제를 해결하고자 국⋅내외 전문가를 초청하여 아쿠아포닉스 기법의 현황과 전망 그리고 기술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의 장으로 마련됐다.
방글라데시 농업대학 양식학과 Md, Abdus Salam 교수의 ‘아쿠아포닉스 현황과 전망’기조발표를 시작으로 ▲국내 아쿠아포닉스 현황과 전망(중앙내수면연구소 오현주 소장), ▲기후변화 대응 블루카본(해조류)과 아쿠아포닉스(군산대학교 김주형 교수), ▲친환경 IMTA(어류양식)과 아쿠아포닉스(전남대학교 홍정휘 교수), ▲물 만들기 기법을 활용한 해수어류 종자생산(아열대수산연구소 정민민 연구관), ▲아쿠아포닉스에서 수처리 기술 적용(전남대학교 김성윤 교수)등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이번 심포지엄을 주관한 어촌양식연구소 최상덕 소장(전남대학교 양식학과 교수)은 “수산 양식과 농업을 하나의 순환 시스템으로 결합한 혁신적인 기술인 아쿠아포닉스를 적극 개발하고 양성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전했다.